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산인삼 해외 인지도 강화를 위해 월드옥타((사)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장영식])와 지난 14일 월드옥타 본부 사무국에서 해외수출네트워크 조성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진흥원은 MOU협약을 통해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금산군 관내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발굴, 기초마케팅 지원, 수출 컨설팅, 수출지원에 대한 노력, 월드옥타 네트워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 홍보 등 수출성과 거양을 위한 지원 체계 및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수 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조국의 국격향상,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월드옥타 회원들께서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금산인삼은 조상의 혼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로 금산군 관내에 650여개 업체가 우수한 인삼제품을 제조하고 있지만,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옥타와의 MOU협약이 수출 유망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진흥원은 이번 MOU를 계기로 제40회 인삼축제에 월드옥타 회원 대상 초청장 발송, 10월 순천에서 개최되는 고국방문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 금산인삼관 방문 추진과 함께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금산인삼 홍보관을 개설하여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