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15일 총영사관 후정에서 개최 할 예정이었던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
최철호 영사는 “올해 광복절 행사에는 많은 동포 여러분이 참석 할 예정이었지만 10일 발표한 주정부 방역 규칙 강화에 따라 부득이 경축식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하와이 한인회는 8월15일 오후 4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실내모임 10명 미만 규정과 철저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한인 단체장과 한인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