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실업률 8.1%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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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실업률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주 노동노사관계국(DLIR)이 6월22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하와이 주의 5월 실업률은 8.1%로 4월 8.5%에 이어 다시금 감소세를 보였다.

경제 활동 재개와 맞물려 4월과 5월 각각 약 1만 개와 4,000개의 일자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작년 5월 실업율은 21.9%에 육박한 바 있다.

미국 전체 실업률도 4월 6.1%에서 5월 5.8%로 감소했다.

국내선 여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하고 있다.

하와이 주의 현재 백신 보급률은 57%이다.

주 내 실업인구도 조금씩 감소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5월30일 이후로 하와이 주에서 실업 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매주 3건씩 제출해야 한다.

한편, 빅아일랜드의 마우나케아 비치 호텔과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는 운영 정상화를 위해 현재 직원 모집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제를 실시하여 추천인과 신입사원 양측에 25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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