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언항공이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호놀룰루-인천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알려왔다.
하와이언항공은 2월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 5회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는 호놀룰루-인천 노선을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잠정 중단 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언항공은 잠정적인 운항 중단으로 인해 예약 고객들에게 일정 조정 및 환불 조치도 한다고 알려왔다.
이로서 하와이언 항공 459편은 3월1일 호놀룰루에서 오후 1시10분에 출발해 3월2일 인천에 오후 8시에 도착한다. 460편은 3월2일 인천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같은 날 호놀룰루에 오전 11시에 도착한다. 자세한 문의는 1-800-367-5320.
<김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