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선거를 앞두고 연방우정국(USPS)이 우편 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일 15일 전까지 투표용지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미 전역에 소식이 전해지며 하와이 주 유권자들도 투표용지 수령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호놀룰루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수령 신청은 따로 할 필요가 없다고 전한다.
하와이 주는 이번 선거를 전면 우편으로 치른다.
선택지가 하나 뿐이기 때문에 투표용지는 유권자 전원을 대상으로 10월5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연방우정국은 주마다 선거일과 투표방식이 다르므로, 각 주 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호놀룰루 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 과정을 충분히 숙지하여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