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계 3세 도나 모카도 김 주 상원의원 후원 행사가 24일 서라벌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 후보를 후원하는 많은 한인 단체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나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북.미 3국의 정상회담이 거론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많은 한인계가 연방의회에 나가 한인사회의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하와이 백향목 경로대학 모임은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을 도나 김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