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 한 빅아일랜드 해리 김 시장이 퀸스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4시경 힐로 자택에서 운동 중이던 김 시장은 가슴 통증으로 퀸스 메디컬 센터로 긴급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고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카운티 담당자는 밝혔다.
지난 2016년 3선에 성공한 해리 김 시장은 2008년에 심혈관 수술을 받았으며 그 전에도 심장질환으로 인해 3차례의 수술치료를 받은 바 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해리 김 시장의 입원 소식에 “빠른 쾌유를 기원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자리에 돌아와 하와이 카운티의 주민들을 위해 다시 봉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리 김 시장, 퇴원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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