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학연구소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왼쪽네번째부터 전상이 소장, 김영희 교수.
하와이주립대 한국어 플래그십 프로그램 2017-2018년 졸업식이 4일 오후 5시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5명의 석사와 14명의 학사 총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학사 졸업생 중 상위 8명의 학생은 올해 안에 한국의 고려대에 진학해 1년간 수학과 인턴십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 자리에는 역대 졸업생들과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 약 80여명이 참석해 졸업축하와 함께 졸업생들의 성공을 기원했다.한국어 플래그십 센터 전상이 소장은 축사를 통해 플래그십의 성공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들의 헌신과 더불어 학교측의 지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또한 졸업생들이 학문적 성취외에도 주류사회에 진출해 리더 역할을 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