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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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지사 사무실>

데이빗 이게 주지사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을 재정적으로 돕기 위해 70만 달러를 배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게 주지사는 지난 1일 2017년 가을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칼리지 프로미스 프로그램에 70만 달러의 자금지원을 약속했다.  주지사는 호놀룰루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진행된 서명식에서 하와이 학생들이 학업이 아닌 학비와 각종 요금 책값, 그리고 학자금융자 등으로 대학 진학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미스 프로그램으로 1,500명 이상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미스 프로그램 장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이 학비 이외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부대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니 학업에 열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마저 보고 있다고 기뻐하고 있다.  하와이 프로미스 장학금은 학생 한 명당 1,400달러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현재 2019 학년도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과 자세한 내용은 hawaii.hawaii.edu/financialaid/hawaiipromis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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