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언항공이 화산 사태로 힐로와 코나로 향하는 항공편 수를 줄일 예정이다.
하와이언 항공은 11일 6월부터 저녁시간 힐로 왕복 항공편과 오전시간 코나 왕복 항공편을 각각 한 차례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가 7월부터 적용되면 호놀룰루와 힐로를 오가는 하와이언의 이웃섬 노선은 총 14회, 그리고 호놀룰루와 코나 노선은 21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하와이언 항공의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 앤 보티첼리는 하와이언 항공의 이웃섬 노선은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는 비행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와이언항공, 빅 아일랜드 노선 축소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