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방문객들의 방문이 중단된 가운데 평소 인파로 붐비던 와이키키 해변이 한적하기만 하다.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지점장 윤동섭)은 4월3일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5월말까지 호놀룰루-인천 노선의 운항이 잠정 중단된다고 알려왔다.
대한항공은 애초 4월말까지 호놀룰루 노선 운항 중단을 발표했지만 중단 일정을 5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한 것.
한인 여행업계는 대한항공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하와이언항공 도 조만간
운항 중단 일정을 4월말에서 5월말로 연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