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부는 6,900만 달러를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호놀룰루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중 일부가 완료되어 터미널 내 식당과 점포들이 추가되고 일본과 중국 문화공원도 새롭게 단장되었다고 발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공항 재단장 공사는 중앙 대합실을 개선하기 위해 3,0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등 호놀룰루 공항의 현대화를 모색하고 있다. 매년 2천만 명 이상 여행객들이 찾는 호놀룰루 공항, 그 중 제2 터미널은 중앙 대합실은 공항 이용객의 절반 이상이 찾는 곳이다. 당국은 이 터미널의 통로 폭을 30피트 이상 확장하고 이용객들과 상점들이 더 넒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앞으로 52개의 화장실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