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카피올라니 블러버드에 위치한 은행 본점에서 주주 총회를 열고 제임스 홍(사진 위 오른쪽) 은행장을 비롯한 4명의 이사들에 대한 재신임을 통과 시켰다.
한인 자본은행 오하나 퍼시픽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은 지난 달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4명의 이사들에 대한 재신임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재 신임된 이사들은 차형권 보험중개인, 웨인 이시하라 일본상공회의소장, 윤성호 토미모리하와이 대표와 제임스 홍 오하나퍼시픽은행장 겸 대표 등으로 2021년까지 이사로 재직하게 된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주주들은 2018 스톡옵션 플랜을 승인했으며, 모스 아담스 회계법인을 은행의 독립회계사로 임명했다. 웨인 이시하라 부행장은 “이사진 선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준 주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사진들이 갖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은행에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주주와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 전체 이사진들과 경영진들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 4명의 이사들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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