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우에아 화산사태 이후 5월부터 문을 닫았던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9월 22일 킬라우에아 방문객 센터를 포함해 킬라우에아 이키 전망대 그리고 크레이터 림 트레일 사이의 도로들과 캠프장 등을 다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산국립공원 홍보책임자인 벤 헤이스는 대부분의 인기지역과 도로들이 다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추가 보수 및 공석이 아마 내년까지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원 측은 안쪽의 비 인기지역에 대한 계획을 미루고 비용과 인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