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일랜드의 한 토지소유주가 화산사태로 수백여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은 푸나지역에 940채의 가옥을 신설할 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구 밀집지역에 약 400여채의 다세대 주택을 그리고 시골 지역에 540여채의 단독주택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은 파호아 인근 용암이 분출된 곳에서 약 13마일 떨어진 힐로 남부 지역의 거주자 수를 두배가량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와이 카운티 당국이 지난 몇년간 추진하고 있는 푸나지역 새 주택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