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미국에서 교사들에게 최악의 주로 선정되었다.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 허브가 지난 달 24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하와이는 교사 친화적인 주 랭킹에서 최악의 주로 나타났다. 하와이는 또한 생활비에 기반한 교사 연봉이 미국 최저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렛 허브는 미국내 50개 주와 디스트릭트 오브 콜롬비아를 대상으로 기회와 경쟁 그리고 학업 및 업무환경 등의 범주에서 2018 교사에게 최고, 최악의 주 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뉴욕이 최고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코네티컷과 미네소타 일리노이 그리고 노스 다코다가 각각 자리했다. 한편 국립교육 통계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공립학교 교사의 약 5분의 1이 교단에 선 첫해가 가기 전에 교사직을 그만 두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