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의회는 카피올라니 블러버드 지역에 ‘스카이 알라모아나’ 콘도텔 건축을 승인했다. ‘스카이 알라모아나’ 콘도미니엄 호텔 공사는 오하나 퍼시픽 은행 건너편에 위치한 부지에 추진되는 5억1천만달러 프로젝트로 콘도미니엄 호텔 300 유닛과 콘도미니엄 474 유닛, 서민주택 84 유닛이 건축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아발론 개발사는 400피트 고도를 높이는 조건으로 인근에 건축되는 레일공사를 위해 건축부지 일부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발론 그룹의 크리스틴 캠프 대표는 “유닛당 마켓 프라이스는 65만달러부터 85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810여 건축업 분야 일자리와 540명의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하고 2개의 타워 가운데 첫번째 타워는 2023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