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글로벌 복음방송 후원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두 한 무대에 올라 찬양을 하고 있다. 가운데 노봉린(알로하 셔츠 입은이)박사, 이영배 대표 (오른쪽)
하와이 글로벌 복음방송(대표 이영배)이 송년감사 및 방송 선교 후원의 밤 ‘알로하 소나타’ 연회를 9일 오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섹소폰, 가야금, 해금, 아쟁, 바이올린을 비롯한 소프라노 훌라 등 자신의 재능을 통한 신앙고백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민족은 열방에서 하와이로, 복음은 하와이에서 열방으로 사명을 다하며 글로벌 복음방송국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며 “광고없이 각 교회와 선교회원들의 헌금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선교방송으로서 새해에도 더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 사역을 위해 더 많은 기도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