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와이가 주최한 평화통일 조찬기도회 및 신년 하례식에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여성 중창단들이 한반도 통일과 동포사회 화합을 기원하는 힘찬 화음을 선보여 행사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가 12일 오전 7시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평통위원 및 동포 단체장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 및 신년하례식을 갖고 본격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여성중창단의 힘찬 화음의 특송을 시작으로 이어진 이날 하례식에서 박재원 회장은 “새해에도 평통위원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포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훈 총영사는 지난 한 해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 위원들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하와이에서 펼친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한국민은 물론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각 교회 목회자들은 세계평화와 미국과 대한민국 평화와 지도자들을 위하여, 우리 민족과 한반도 통일을 위하여, 하와이 동포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특별기도의 순서를 가진데 이어 신년하례 한인 각 단체장들의 인사 순서에서는 단체장들이 서로 덕담을 하며 새해에는 동포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소망했다.
민주평통 하와이, 평화통일 기원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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