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간호재단 제10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14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계기독간호재단> 세계기독간호재단 제 10차 정기총회 및 부흥집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에는 한국, 호주팀과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 지역등에서 40여명이 참가해 하와이 비젼교회 정형준 목사와 중앙대 경영경제학과 이상만교수가 강사로 나와 강의했다.
특히 이상만 교수는 “최근 북한의 변화와 새로운 남북관계”, “한반도 통일의 로드맵과 통일선교비젼”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속에서의 기독간호인들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세계기독간호재단은 1998년 4월 18일 미국 LA에서 원로간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선교단체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호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고자 창립되었다.
재단이 창립된 직접적인 동기는 1998년 남한은 IMF로 거리에 노숙자들이 늘어가고 북한은 고난의 행군등으로 300만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며 탈북이 시작되던 어려웠던 시절에, 미국에서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일하던 믿음의 간호사들이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하였다.
세계기독간호재단, 제10차 정기총회 및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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