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이 1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두 자릿수 대출 및 예금 증가로 순 이익이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강범식 이사장은 오는 3월 11일 주당 12센트의 배당금을 1월 31일 현재 등록된 주주들에게 배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이사회 이사들 및 경영진, 직원들을 대표해 6번째 연속 현금 배당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하나 퍼시픽 은행을 향한 지지와 후원을 보내 준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하나퍼시픽은행은 지난해 자산가치는 1억6천50만 달러로 2017년 대비 11.4% 상승, 대출 규모는 1억3천15만달러(+10%), 예금 규모는 1억4천180만 달러(+12%)로 집계됐다.
지난해 오하나 퍼시픽 은행의 단기 순수익은 2017년과 비교하여 84.1% 상승한 14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