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애드 크레시안>
CJ 비비고가 PGA 투어를 통해 미 전지역에 한국 식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CJ 비비고는 지난 주말 LA 인근 리비에라 골프 코스에서 끝난 ‘제네니스 오픈’ PGA 골프 토너먼트에서 특별 시식 부스를 차리며 골프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자사 제품을 홍보, 미 주류 소비자들로부터 K-food의 진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CJ 비비고는 ‘Grab & Go’라는 콘셉으로 비비고 컨세션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치즈미니완탕’,’닭강정’,’왕교자튀김’,’갈비타코’ 등 다섯 가지 스낵 메뉴를 선보였다.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 한 메뉴는 ‘치즈미니완탕’이었으며 불고기가 들어 있고 간편하게 휴대하며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비빔밥인 ‘비비콘’은 PGA 김시우(사진 위) 선수를 비롯 많은 선수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CJ 제일제당은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7개의 PGA 경기와 제주도에서 열리는 ‘The CJ Cup’ 까지 총 8개의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중 메이저 대회가 다수인데다 개최지역도 동부, 서부, 중부 등 미 전역에 분산되어 미 전역에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J 비비고는 지난 2014년 본보 주최로 비빔밥 유랑단을 통해 하와이에서도 하와이 식재료를 이용한 비빔밥 널리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