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지로 단연 손꼽히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해변들이 미국 내 최고 해변 순위 25위에 무려 7곳이 이름을 올리면서 하와이 해변들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여행 전문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져가 지난 1년간의 회원들의 리뷰와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 ‘2019년도 여행자 선정 최고의 해변’에서 마우이의 카아나팔리 비치가 2위에 선정됐으며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와이키키 해변이 20위에 랭크 됐다. 이 외에도 마우이의 와일레아(17위), 카나팔리(23위), 빅 아일랜드의 하푸나(7위), 마니니오와리(22위), 카우아이의 포이푸(13위)가 각각 선정됐다. 미 해변 1위는 플로리다의 클리어워터 비치가 차지했다. 클리어워터와 카아나팔리는 전세계 해변 순위에서 각각 6위와 14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 최고 해변 순위에서는 브라질의 바이아도산초가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