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의 맞아 소비자 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가 4일 미 전국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포함한 51개 지역에서 여성의 경제와 사회복지, 건강, 안전에 대한 27가지 요소를 비교 분석해 여성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주와 최악의 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하와이는 생활비 대비 낮은 임금이 49위였으며, 2016년 대통령선거 참여율에서 최하위(5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가장 낮은 실업률(1위)과 빈곤에 시달리는 여성 비율(5위), 높은 기대 수명(1위)으로 여성들이 살기 좋은 주 9위를 기록했다. 전국 최고의 주는 미네소타(1위)였으며 이어 메사츄세츠(2위), 노스 다코다(3위), 워싱턴 DC(4위)가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주에는 루이지애나(51위), 미시시피(50위), 사우스 캐롤라이나(49위)가 최하위권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