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개솔린 가격이 지난주 갤런당 5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솔린 정보사이트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지난주 하와이 개스 가격은 갤런당 평균 3.82달러로 한달 전보다 갤런당 7.3센트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는 9.7센트 낮은 가격이다. 하와이내의 주유소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3.25달러/갤런였으며, 가장 비싼 곳은 3.96달러/갤런였다. 미 전국 평균은 3.8센트 떨어진 2.85달러/갤런 이었다. 이는 지난 달과 비교해서 2.1센트 상승했으며, 지난해보다는 1.1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개스버디는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대부분주의 가스 가격 하락이 예상됐지만,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분쟁이 유류 가격 인상을 부추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