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가 7월27일 마키키커뮤니티센터 한인회관에서 2024 2/4 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공개 채용 공고를 통해 채용한 스텝들을 소개하고 올 하반기 추진 사업을 의논했다.
하와이 한인회는 시 정부 예산으로 마키키 커뮤니티센터 한인회관 운영을 총괄해 괄 한인회관 매니져에 조이스 양 매니져를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에 이시연 데이비드, 홍보 코디네이터에 신온주씨를 각각 채용하고 한인회관 운영 및 한인회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광식씨를 새 이사로 임명했다.
한인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지난 3월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장소로 한인회관을 개방한 데 이어 4월에는 시니어 헬스페어를 개최하며 한인회관이 범동포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임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는 8월15일 광복절 기념식 주최와 관련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8월3일 코리안 페스티벌 참여, 9월2일 한인민속축전 참여, 9월14일 하와이 그리스도교회가 주최하는 아프리카 마사이족 선교대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참여 등 한인사회 행사에도 적극 동참하며 동포사회 화합을 주도해 가기로 했다.
한인회는 8월24일 차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10월 한인회관 인수 2주년기념사업, 김치의 날 제정 김치페스티벌 개최 등 하반기 추진 사업을 점검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