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볼 국립묘지 헌화
9일 인태사령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10~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에 앞서 8일 호놀룰루에 도착해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에는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했다.
현직 한국 대통령의 인태사령부 방문은 지난 1995년 김영삼 대통령 이후 29년 만이다.
8일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하와이는 우리 국민의 이민사에서 정말 의미가 큰 곳이고, 우리 미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