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노래교실을 운영해 왔던 김동렬 단장이 13일 송구영신 노래교실 수업을 마지막을 은퇴했다.
김동렬 단장이 2011년부터 하와이 한인회에서 시작한 노래교실은 한인회 외에도 교회 및 곳곳에서 노래교실 강좌 붐을 일으키며 이민생활의 애환을 달래는 하와이 한인사회 새로운 문화강좌로 자리했다.
섹소폰 연주가 일품인 김동렬(사진) 단장은 1979년 한국 연예인 협회 영등포지부 섭외 분과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1995년 하와이 3대 연예인 협회 회장 역임했다.
하와이 한인회는 새해부터 노래교실을 새로운 강사진과 더불어 꾸려갈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