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사진 위) 하와이이민연구소장이 한국 국가보훈부가 수여하는 제24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는 이덕희 소장을 비롯 한국의 삼일공업고등학교, 새에덴교회, LG유플러스, YTN라디오, 경기 양평군, 등을 선정 19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보훈문화상 시상식 개최하고 보훈문화상 수상자•단체에 장관 명의 상패와 상금(개인 1000만원•단체 2000만원)을 수여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 소장은 하와이 독립운동사 자료 수집•정리, 하와이 여성 독립운동사 연구발표 등 독립운동가 발굴•포상에 기여하고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등을 지원했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이들의 공헌을 알리고 예우하는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지자체 등을 엄선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23년째 보훈부가 시행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 한인골프협회,
한인미술협회 신임 회장단 출범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하와이 한인골프협회, 하와이 한인미술협회가 신임회장단을 선출하고 2024년 새해를 맞는다.
올해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사업을 주관했던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에드워드 슐츠 회장에 이어 박재원 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이사진을 영입하고 2024년 신년사업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한인골프협회는 이용호 회장에 이어 케빈 정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13일 서라벌회관에서 골프협회 송년 모임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년 사업계획을 의논했다.
하와이 한인미술협회도 김종민 회장에 이어 경 캐롤 신임회장을 선임하고 새해부터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