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놀룰루 총영사관 이서영 총영사와 정인석 부영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아메리칸 사모아를 방문해 동포간담회와 아메리칸 사모아 총독 및 정부 요인들과 만남을 갖고 한-아메리칸 사모아 양국간 교류 증진을 도모했다.
이서영 총영사 일행은 아메리칸 사모아 한인회(회장 윤현철) 이사진 및 동포들과 선원묘지 3곳에 헌화 참배 하고, 아메리칸 사모아 레마누(Lemanu Peleti Mauga) 총독 및 다민족 동포 관련 부처장관과 솔리아이(Soliai) 명예영사 등을 만나 현지사회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이서영 총영사 일행은 아메리칸 사모아 한글학교도 찾아 2세들의 한글 교육에 힘쓰는 교사(학생들의 어머니)들의 노고를 위로 한데 이어 동원식품(Star Kist American Samoa) 현지 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현황 및 현지 정부와의 대정부 관련 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메리칸 사모아 이현휘 민주평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