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 세계 최초 한인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의준)가 지난 1일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중단된 지 4년에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각종 의류와 생필품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해마다 지역과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장학사업을 비롯한 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해외 선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