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정부가 렌트/공과금 보조 신청을 재개한다.
13일부터 오후 2시부터 신규 신청자로 선착순 2,000명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호놀룰루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아파트 임대료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난 1월 의회에서 승인한 주 및 지방재정회복기금에서 약 2천500만 달러를 확보하고 예산에 맞춰 신규신청자를 중심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규신청자는 최대 6개월간 임대료와 공과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18개월 지원 중 최소 3개월이 남아 있는 경우 재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호놀룰루 시 평균소득 3분의 1미만인 경우 가능하다. 예를 들어 4인 가족 기준 소득이 연 3만9천3백달러 이하가 해당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vitalizeoahu.org/renthelp
또 대면신청도 가능하다.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와이아나에 나나쿨리 공립도서관에서 직접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