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의 명절 추석을 전후해 하와이 한인사회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한인 자본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이 고객들에게 송편을 제공하며 한국의 세시풍속을 알렸는가 하면 무량사(주지 권도현)에서는 합동 추석 차례상을 차리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전통 승무공연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15일에는 지난 달 제2회 오하나음악 대축제장을 달구었던 클라리넷 정건환, 바이올린 남유선, 김기원 연주자들이 주축이 되어 마노아에서 실내악 연주회를 갖고 주민들과 8월 한가위 보름달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