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4월3일부터 매주 수, 금, 일요일 주 3회 하와이 노선 재취항을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 정부의 방역체계 변경으로 미국 방문객들의 자가격리 의무 조치가 해제되어, 미국국적자에 한하여 주 3회 하와이 노선 취항 항공 승객들의 국적 제한도 없어졌다고 알려왔다.
즉, 주 3회 운항편 모두 하와이 출발 한국인 및 미국 시민권자들이 탑승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여행 서류 및 출발 48시간 이내 음성 결과지 준비는 필수이고 무비자 외국인 경우 한국 도착 최소 24시간 전 K-ETA 발급이 필요하며 4월1일부터 일부 외국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Q-CODE 를 한국 도착 전 지급 받아야 격리 의무 면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