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현(사진) 목사가 지난 8월1일부터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새로이 부임했다.
9월부터 AM 1540 라디오 서울<삶의 파도타기> 3분 칼럼을 통해 하와이 동포사회와도 본격 소통을 시작한 이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함께 간구하며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연합하고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이 목사의 목회 철학은 에베소서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로 목사와 평신도가 함께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주님의 꿈을 품고,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길 바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현 목사는 1972년 미국으로 이민 와 뉴욕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에모리 감리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저지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하와이 부임 전 샌디에고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6년, LA 드림교회에서 17년 그리고 뉴저지 그레이스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13년 각각 목회활동을 했다.
가족으로는 박혜수 사모와 슬하에 3남매와 2명의 사위 그리고 외손녀가 있다
라디오 서울 이성현 목사의 <삶의 파도타기> 3분 칼럼은 오전 7시, 오후 1시, 6시에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