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공항 신청사, 마우카 중앙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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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공항 신청사 마우카 중앙홀(Mauka Concourse)이 8월27일 개장한다.

탑승구 12곳과 공항검색대(TSA) 출입구 6곳이 새로 마련된다.

공사비용 2억7,000만 달러로 호놀룰루 공항으로서는 거의 30년 만에 청사가 추가된다.

23만 평방피트의 마우카 중앙홀은 최대 11기의 여객기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공항 이용객이 많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의 혼잡함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TSA 출입구 증설로 검색대에 몰리는 여행객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처음으로 마우카 중앙홀에 들어오는 하와이안 항공은 신 청사 완공 소식을 반기며, 최신식 시설과 함께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 운수국(DOT) 항공과 로스 히가시 차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 호놀룰루 공항 이용객 수는 연간 2,000만 명에 달했다고 전하며 관광산업이 정상화되면 신 청사의 이점을 더욱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내 15개 공항의 총 이용객 수는 연간 3,700만 명 수준이며, 이 중 약 57%의 여행객이 호놀룰루 공항에 집중되어 왔다.

탑승구가 12곳 증가하며 호놀룰루 공항의 총 탑승구는 54개에 이르게 되었다.

히가시 차장은 여객기 수용이 는다는 것은 경제적인 효과의 증대를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히가시 차장에 의하면 이번 신청사 건축은 주 정부가 준비한 26억 달러 규모의 공항 현대화 사업 중 한 부분이다.

본래 작년 11월 개장을 목표로 했지만 지연되었다.

히가시 차장은 현재 공항 현대화 사업 중 많은 분야에서 지연이 계속되고 있지만, 3억6,000만 달러 규모의 호놀룰루 합병렌트카시설(CONRAC)은 내년 4월 즈음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는 37만 평방피트 넓이이며 약 4,500대의 렌트카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카 중앙홀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면적: 23만 평방피트
-공사비: 2억7,000만 달러 (최초 견적 2억 달러)
-완공: 2021년 8월27일

다음은 합병렌트카시설(CONRAC)에 관한 주요 현황이다.
-면적: 37만 평방피트
-공사비: 3억6,000만 달러 (최초 견적 3억3,000만 달러)
-완공: 2021년 12월. 2022년 4월 주차장 개방

주 정부의 공황 현대화 사업의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박아일랜드 코나 공항
    -면적: 3만3,000 평방피트
    -공사비: 5,800만 달러 (최초 견적 5,600만 달러)
    -완공: 2021년 9월
  2.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
    -면적: 3만7,000 평방피트
    -공사비: 4,700만 달러 (최초 견적 3,800만 달러)
    -완공: 2024년
    자료 발췌 주 운수국(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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