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50년의 역사 속엔 하와이 한인사회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가 ‘공존’
▶코로나 팬더믹 이후 미주한인 이민종가가 나아갈 길을 찾는다
한국일보 하와이는 한미재단 하와이(KAF, Hawaii), 하와이 한인문화회관(HKCC), 하와이 이민역사연구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고송문화재단과 손잡고 하와이에 정착한 이민 1세들의 역사를 정리하고 발굴하는 작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2017년 ‘나는 역사다’ 인터뷰 시리즈에 이어 올해 1월, 하와이 이민역사연구소(소장 이덕희)는 제3의 이민물결을 타고 하와이에 정착한 1970년대 후반 이민 1세들의 역사를 정리한 새 이민사 시리즈 연재를 시작, 매년 1월 본보를 통해 발표를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그 공간의 목소리’, 특별기획과 ‘나는 역사다 시즌 2’ 인터뷰 시리즈 재개를 시작으로 ‘이민 1세들의 역사자료 모으기 작업’을 본격 전개합니다. 이는 하와이 동포사회가 다시 한 마음이 되어 하와이 유일의 동포언론과 동포여러분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하와이 한인 이민 200년 역사 만들기’ 작업입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한 단체들과 자랑스러운 이웃들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를 함께 발굴해 이민 200년 역사를 만들어 갈 후손들에게 전하는 것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10년이상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의 경우 단체 역사와 자료 사진 등을 오는 12월말까지 본보 편집국 이메일(koreatimeshawaii@gmail)로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역사다 시즌 2> 인터뷰 시리즈 주인공으로 추천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이웃들의 제보도 환영합니다,
2022년 창간 50주년을 맞는 하와이 유일의 동포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시작하는 `반세기 하와이 새 이민사 정리’에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koreatimrshawai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