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네요시 시 의원, 경전철 노선 단축 결의안 발의
비용 눈덩이로 불어나지만 해결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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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시 의회 하이디 츠네요시 의원이 경전철 노선 단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츠네요시 시 의원은 불어만 가는 사업 비용과 35억 달러에 이르는 예산 부족 타개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종착점을 미들 스트릿에 두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전철 사업 혹은 알라모아나 종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의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츠네요시 시 의원은 일단 미들 스트릿에서 공사를 마친 후 운영을 시작하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새로운 시야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우기 툴바 시 의원도 미들 스트릿 단축안에 동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라디언트 코데로 시 의원과 브랜든 엘판테 시 의원은 5월 초 스타어드버타이저와의 인터뷰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서 경전철 종착점은 알라모아나 센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릭 블랭지아드 호놀룰루 시장은 5월10일 경전철 노선이 미들 스트릿보다 더 나아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

다만,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가느냐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

연방 교통국(FTA)와의 계약도 중요 고려 사항이다. 경전철 노선을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20마일을 꼭 채운다는 조건으로, 경전철 사업부(HART)는 연방 교통국으로부터 15억5,000만 달러의 원조 금액을 약속 받았으며, 현재까지 수령한 금액은 8억600만 달러에 이른다.

아울러, 경전철 사업 혹은 알라모아나 종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의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츠네요시 시 의원은 일단 미들 스트릿에서 공사를 마친 후 운영을 시작하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새로운 시야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우기 툴바 시 의원도 미들 스트릿 단축안에 동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라디언트 코데로 시 의원과 브랜든 엘판테 시 의원은 5월 초 스타어드버타이저와의 인터뷰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서 경전철 종착점은 알라모아나 센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릭 블랭지아드 호놀룰루 시장은 5월10일 경전철 노선이 미들 스트릿보다 더 나아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

다만,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가느냐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

연방 교통국(FTA)와의 계약도 중요 고려 사항이다. 경전철 노선을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20마일을 꼭 채운다는 조건으로, 경전철 사업부(HART)는 연방 교통국으로부터 15억5,000만 달러의 원조 금액을 약속 받았으며, 현재까지 수령한 금액은 8억6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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