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응급의료 서비스(Emergency Medical Services 이하 EMS)가 새 응급 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EMS는 최근 은퇴 및 이직 등의 이유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S의 일은 늘 발 빠른 대응을 요구한다.
EMS의 경우 연간 10만 건에 달하는 911 전화를 응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EMS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신입 요원을 대상으로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의 응급의료요원(Emergency Medical Technician) 교육과정 이수를 지원한다.
개강은 8월이며 4개월간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과 경찰관이 되기 위해 소방 혹은 경찰 교육과정을 거치는 것과 비슷한 제도이지만, 고용이 결정된 후 유급으로 공부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하와이 시간으로 4월20일부터 4월22일 오후11시59분까지이다.
구비서류로는 고등학교 졸업장 혹은 고등교육과정 수료증, CPR카드, 운전면허증이 있다.
호놀룰루 구급대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역할인 만큼 연민(Compassion)의 마음을 갖추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지원은 웹사이트 참조.
http://www.honolulu.gov/esdems/emssav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