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지난 15일 호놀룰루 시의회 야외에서 호놀룰루 시의회 앤 고바야시 의원의 오랜 정치 활동의 업적을 치하하고 특히 한인사회를 위해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은 그녀의 한국사랑, 한인사회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하와이 한인회와 한인문화회관을 비롯해 한국도서재단, 시민권자연맹 등 한인 단체들은 기념패와 광고를 통해 그녀의 정계 은퇴를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고바야시 시의원은 하와이 주의회와 시의회에서 선출직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한국과의 경제, 문화교류에 앞장서며 하와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위 왼쪽부터 아만다 장 한인문화회관위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봉룡 한인회장과 토니 리 한국관 관장, 안 마리꼬 시민권자연맹, 김명희 도서재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