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더믹으로 방문객들의 출입이 금지되며 그 어느 해 보다 쓸쓸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하와이 한인양로원(원장 윤삼실)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스크와 방역제품의 기부가 이어져 그나마 훈훈한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삼실 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연말 한국일보를 통해 나니 아일랜드가 정성껏 제작한 예쁜 하와이 문양의 마스크(사진 위 왼쪽)를 전달받아 어르신들이 즐거워 했는데 새해 벽두에는 엘지 트레이딩이 세정제 및 각종 방역제품(사진 위 오른쪽)들을 기부했다”고 밝히고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방문객의 방문이 금지되는등 어려운 시기에 양로원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은 전달해 준 나니 아일랜드와 엘지 트레이딩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 한인양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