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오아후 보행자 사망사고, 벌써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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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과 3일, 오아후에서 연이어 보행자 사망사고가 보고되었다.

1월1일 사고는 밀러 스트릿과 가까운 펀치볼 스트릿의 횡단보도에서 밤 10시30분 경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67세 보행자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를 일으킨 58세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경찰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는 사고 후 심각한 상태로 퀸즈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과속에 의한 사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1월3일 사고는 새벽 1시경 일어났으며 뺑소니 사건이다.

알라파이 스트릿에서 70대 남성이 흰색 SUV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해자가 달아나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과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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