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앞둔 지난 21일 오아후내 3곳의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대규모 한국음식 식재료 나눔의 행사가 열렸다.
지역사회와 한인 업체들의 기부로 한인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키아모쿠에 위치한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와 아이에아지역의 아이에아 한인연합 감리교회, 와이아와지역의 올리브 연합감리교회 3 곳에서 동포 및 로컬 주민들에게 1,000가구분 5만달러 상당의 식재료를 각각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놀룰루 시장 당선자도 함께하며 한인사회에 관심을 표했다.
사진 위는 자원봉사자들이 식재료 배부 전날 기증받은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21일 식품 상자를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