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접어들며 오아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세 자리수를 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키아모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속속 발생하고 있어 한인사회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키아모쿠 월마트와 HMSA 본사 근무 직원들 가운데에서도 3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발표가 있었다.
12일에는 88마켓과 팔라마 마켓 마칼로아 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마켓이 문을 닫고 철저한 방역 후 영업을 재개했고 한인 골프클럽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회원들이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며 한인 업소들과 일반 가정에서도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방역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하나 은행이나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등에는 안면 인식 디지털 자동 체온계가 설치되어 있어 체온계 앞에 서면 출입자들의 체온이 자동으로 측정되어 편리함을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인 운영 JDC 바이러스 케어(대표 임종길)도 최근 방역 문의 및 주문이 늘고 있다.
JDC 바이러스 케어 임 대표는 “한국의 메르스, 사스 파동을 겪으며 방역 노하우를 쌓은 한국의 전문 방역회사와 손잡고 미국 EPA는 물론 한국정부가 인증한 코로나 19 방역 약품을 사용하고 있어 식품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는 약품 및
ULV를 사용하는 살균작업으로 6-12미터까지 보내어 꼼꼼하고 빠른 살균작업이 가능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방역 해결책을 제공함은 물론 작업 후 10분 이내에 작업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946-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