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회계연도 예산 증액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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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2021회계연도가 시작된다. 

경전철 운영비 약 7100만 달러 등, 계획된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운전면허 등 각종 등록비가 동결된 상태에서 시영 골프장 이용객이나 부동산 개발사 등 일부 계층에만 부담이 가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와 경전철 이용료 인상될 것으로 보이지만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호놀룰루 시는 2021회계연도에 총 29억80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2020년 예산 28억3000만 달러 보다 5.1% 증가한 금액이다.

또한 수도개선사업예산(capital improvements budget)으로 12억7000만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회가 이번 회계연도에 승인한 금액보다 8.7% 증가한 수치이다. 

호놀룰루 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안 상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2021회계연도 예산안 요약
세율인상계획 없음
시영 골프장 이용료 인상
경전철 운영비 7130만 달러
경찰국 16명의 경관, 95개 직위 신설, 6개 직위 부활
응급구조국(Department of Emergency Services) 36.75개 직위 신설(응급구조 13.25개, 라이프가드 23개)
시립 공원 24시간 경비인력가동 320만 달러

수도개선사업예산(capital improvements budget) 요약
블레이스델 센터 개수 4360만 달러
와이키키 전쟁기념관(War Memorial Natatorium) 25만 달러
오아후 섬 전역의 공원 2740만 달러
버스와 핸디밴 3080만 달러
폐수처리시설 7억6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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