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제재조치 완화로 주 내 대부분의 레스토랑 및 쇼핑몰들이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대형 레스토랑 예약이 붐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하며 실내 영업에 각종 규제를 가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경우 소규모 레스토랑 보다는 대규모 매장을 찾게 된다는 것.
실제로 알라모아나 호텔 36층에 위치한 시그니쳐 레스토랑의 경우 5일 개업 첫날 예약이 밀렸음에도 310명 정원 가운데 150명으로 인원을 제한 한데 이어 니미츠에 위치한 옛 우마미야 자리에 오픈한 리틀 조 스테이크점도 예약이 붐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부터 오픈 한 서라벌회관과 고려원, 서울가든, 한양식당 등 유명 한식당들도 모처럼 찾아오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종전에 비해 많은 고객들을 받을 수 없어 사전 예약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9일부터 영업 재개 허가 업종은 -교육시설(사설교육, 어른대상교육, 특수교육) -실내오락시설(극장, 박물관, 오락실, 볼링장 등) -실외단체운동(2단계로 나뉘어 실행, 첫 단계는 6월19일부터 적용) -체육시설(요가, 바르(barre), 훌라 등) -주점
-영상제작(6월5일부터 적용)
모임의 사람 수는 실외 100명, 실내 50명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