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쉬 그린 부지사가 1일부터 의료보험 미가입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Aloha Free Clinic)를 오픈했다.
의사인 그린 부지사 본인과 제임스 아일랜드 공공 의사가 함께 진료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 내 경제활동이 상당수 제한되고 실업률이 치솟은 가운데, 6월이면 의료보험을 잃게 되는 주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진료소는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진료 대부분은 원격의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론 이웃 섬 주민들도 이용 가능하다. 운영은 8월 말까지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사항은 alohafreeclini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