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쇼핑 센터인 알라모아나 센터 2층 이전 시로키야 부지에 새로운 푸드코트 컨셉인 ‘더 라나이 앳 알라모아나 센터’가 27일 오픈했다.
약 1,672 평방미터의 규모의 약 450석을 갖춘 라나이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분위기의 푸드코트 공간에는 아가베 & 바인, 아히 & 베지터블, 브루그 베이커리, 다 스폿, 하이 티 카페등 총 10개의 레스토랑이 자리했다.
2005년 처음 칼리히 카팔라마센터에 문을 연 샘 서 대표의 아히 & 베지터블은 다운타운점에 이어 3번째 지점을 라나이에 오픈했다.매일 호놀룰루 수산물 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스시, 생선회, 스시 롤, 포케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알라모아나 센터 2층 메이시 스타벅스 건너편에 위치한 라나이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