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쉐어 프로그램 Biki가 오픈 석달만에 이용건수 1만8천건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6월 28일 처음 시작한 Biki의 1분기 이용 건수가 1만8,27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일 이용건수는 7월 1,735건에서 9월 2,101건으로 증가했다.지난 3개월간 이용자는 총 3만1,743명으로 이중 43%는 회원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옵션으로는 20달러에 300분을 탈수 있는 프리스피릿 패스권이었다.현재 다이아몬드헤드부터 차이나타운까지 100곳이 넘게 설치된 비키 정류장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 카카아코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