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폴로 콘도 화재 이후 스프링클러 설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화재 안전자문위원회는 이전보다 다소 완화된 권고를 시의회에 제안했다.자동 화재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법안에 대해 자문위원회는 실내 복도가 있는 오래된 주거용 고층콘도에만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함에 따라 최초 포함된 360개의 건물 중 150개의 건물로 축소 됐다.이번 권고안은 지난 7월 14일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마크로 폴로(Marco Polo)콘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이 사망하고 1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를 입은 뒤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권고안은 75피트 이상의 모든 주거용 건물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커크 칼드웰 시장의 안 보다는 축소된 것이다. 호놀룰루 소방서 또한 이러한 화재 법안 개정을 지지하고 있다. 만약 이 법안이 승인된다면, 20 층 이상의 건물은 8 년 이내에 공동 구역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야 하며, 10년 이내에 10~19층 건물로 확대된다. 하지만, 위원회의 권고안은 단지 지침 일 뿐이며 시장 및 시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콘도미니엄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실내 복도 오래된 주거용 콘도에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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